[앵카데미 카오디오 기초] 1. 소리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앵주리입니다.

 

앵카데미 카오디오 첫번째 기초 강의 내용은 "소리" 입니다.

 

오디오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디오를 알기 전에

 

우리가 듣는 소리가 무엇인지부터 아는 것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선 소리는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운 것 처럼

공기를 비롯한 매질이 진동하여 전달되는 파동으로써

가장 흔한 매질인 공기가 진동하는 것이 곧 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Hz(헤르쯔) 단위로 표기하며 초당 주기의 횟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0Hz는 초당 10번의 주기를 가지는 것이고, 500Hz는 초당 500번의 주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낮은 주기는 저주파(저음)가 되고, 높은 주기는 고주파(고음)가 됩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는 20Hz~20,000Hz(20KHz)로 알려져있으며

초당 20번의 주기부터 초당 2만번의 주기를 인간이 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타깝게도 가청주파수의 한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이 감소하여

고주파의 청취 능력을 점점 잃게 되는데 20KHz에 근접했던 가청 주파수 한계는

나이가 들 수록 감소하여 18KHz, 16KHz, 14KHz 나중엔 10KHz까지 감소하여 짜릿한 고음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됩니다.

 

 

 

 

 

소리는 위 그림과 같이 물결 치듯 진동하는데

파동의 주기를 파장, 파동의 크기를 진폭으로 표현합니다.

 

 

 

고음으로 갈 수록 파장이 짧아지고

저음으로 갈 수록 파장이 길어지며

 

소리가 클 수록 진폭이 커지고

소리가 작을 수록 진폭이 작아진다.

 

첫번째 파동은 고음의 큰 소리이며

두번째 파동은 작은 저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모든 소리는 위 그림과 같은 파동으로 전달되어집니다.

여러분은 공기가 진동하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